베트남 나트랑 냐짱 자유여행 인기여행지 & 냐짱 대표음식

요즘 가장 핫한 휴양지인 나트랑

(원래는 냐짱이 맞는 말이다)

베트남의 숨은 보석인 나트랑의 자유여행시

꼭 가봐야할 인기여행지와 함께

나트랑에서 먹어야 할 나트랑 대표음식까지

두루두루 알려드릴께요~~~~~~^^

 

 

냐짱 기본 정보

 

날씨 & 시차

1월~8월까지는 건기 9월~12월까지는 우기이다

4월~8월까지는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이다

우기에는 최고강수량이 300mm 넘을 정도이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월~3월까지이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다

 

 

환율&물가

2024년 6월 환율: 100VND = 5.42원

계산하기 쉽게 베트남 동에서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를 하면 된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베트남의 다른 지역보다 물가는 비싼 편이나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하다

 

 

교통수단

 

버스

미리 말하자면 4번 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지 않다

유용한 버스 노선 주홍색의 5-2번 버스이다

운행 시간은 05:00~19:00이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요금은 25km 이내 8천 동, 그 이상 9천 동이다

05-2번이 지나가는 관광지

혼쫑 ⇢ 덤시장 ⇢ 여행자거리 일대 ⇢ 해양박물관 ⇢ 빈원더스 선착장

 

그랩

‘그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회사택시나 사설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위치가 비교적 정확하게 표시되고

무엇보다도 도착지까지의 요금을 미리 예상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그외 주의사항

 

마시는 생수는 꼭 사먹어야 한다

대중적인 생수로는

Aquafina(아쿠아피나), Lavie(라비), Dasani(다사니)가 있다

 

큰 단위의 돈이나 구겨지지 않는 돈 환전할 때

제일 높게 쳐준다

 

 

냐짱 가는 방법

 

비행시간

 

 

냐짱까지 가는데 소요시간은

인천공항–>캠란공항 5시간 정도 걸린다

항공금액이 천차만별이다

2024년 6월에 가는 경우 왕복 23만원 정도

2025년 1월에 가는 경우 왕복 47만원 정도

비엣젯 항공만 오전 비행이 있고

나머지 항공은 대부분 밤 비행이다

 

 

냐짱 자유여행 인기여행지

 

 

포나가르 사원 OR 포나가르 참탑 (tháp bà ponagar)

포나가르 사원

 

약 1300년전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하던 참족의 유적지이다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포나가르를 모시던 곳이다

8세기경부터 500년간 건설한 사원으로

현존하는 참파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2번의 전쟁으로 많이 소실되었다

입구에서 보이는 만다파라는 14개의 벽돌기둥은

사진명소이다

25m로 조각된 포나가르 여신동상 탑찐

아들 가네샤를 모시는 코끼리와 사자 조각상으로

장식된 탑남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반까지 하는 날도 있다)

입장료: 3000동 (한화 약 1500원)

 

<<가는 방법>>

주홍색의 5-2번 버스를 추천한다

거의 냐짱의 시티투어 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ART NEST Hotel 혹은 GALINA Hotel 앞에서 타면된다

포타가르 까지는 9천동으로

한화로 약 450원 정도이다

버스를 타서 자리에 앉으면

안내원같은 사람이 와서 버스비를 받는다

거스름돈도 주니깐 걱정말고

그분에게 도착지를 물어보면 잘 가르쳐준다

하지만 우리는 베트남어를 모르니

꼭 사진을 보여주고 물어보자~~~^^

 

 

냐짱 대성당 (Nhà thờ Đá Nha Trang)

 

대성당

 

냐짱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12m 언덕위에 돌로 지어져서 산악성당 혹은 돌성당으로 불린다

5년간의 공사를 통해 1934년에 완공되어졌다

화련한 내관을 자랑하는 성당은

웨딩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프랑스에서 공수한 38m의 3개의 종이있는

시계탑과 함께

내부에는 아치형의 천장과 함께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고

외부에는 성경의 인물들의 동상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단 미사시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입장시간: 월~토 05:40~17:45, 일 05:00~07:00, 11:00~16:30

입장료: 무료 (입장료를 핑계로 갈취 당할 수 있으니 조심)

 

<<가는 방법>>

주홍색의 5-2번버스 타고 가면 된다

대부분 대성당을 갔다가 롱선사와 롯데마트를 가는

코스로 짜기때문에

5-2번 버스를 쭉 타고 가면 3군데를 다 갈 수 있다

 

빈원더스 냐짱 (VinWonders Nha Trang)

빈더원스

 

구 빈펄랜드 현 빈원더스 냐짱은

3,300m가 넘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만날 수 있는

냐짱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신나는 어트랙션은 물론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 쇼와 분수 쇼 같은 공연도 진행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세계 10대 관람차 중 하나로 선정된 120m 높이의 ‘스카이 휠’에 탑승하면

아름다움 바다풍경을 보기에 너무 좋다

빈원더스 관광 추천 코스는

아쿠아리움 ⇒ 동물원 ⇒ 놀이공원 ⇒워터파크

순서이다

뮤지컬 워터 분수 쇼 19:00 – 19:25

인어 쇼 11:00 – 11:10, 15:00 – 15:10

 

운영시간 :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워터파크는 저녁6시 까지)

입장료: 성인 80만동 (한화 약 4만원 정도)

아이(100cm~140cm) 60만동 (한화 약 3만원 정도)

 

<<가는 방법>>

 

첫번째>>>>> 페리타기

빈펄리조트 선착장에서 페리타고 10분 가야지

빈원더스에 도착한다

페리는 매시정각과 매시30분마다 운행한다

페리를 놓치면 30분 기다려야 한다

미리 티켓을 구매했다면

QR코드만 보여주면 된다

한국에서 예매시 성인은 약 45000원  아동 35000원 정도이다

두번째 >>>>>>>> 케이블카 타기

빈원더스하버케이블카에서

케이블카 타고 들어가면 된다

15분 정도 소요되고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냐짱의 해변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얘매시 성인은 약 55000원 아동은 46000원 정도이다

빈원더스 냐짱 바로가기

 

롱선사 (Chùa Long Sơn / 龍山寺)

 

롱선사

 

거대 좌불상을 볼수 있는 나트랑의 최대 불교사원이다

1889년 반 프랑스운동을 주도했던 승려가 지은 사원이

20세기 초반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사원 대부분이 훼손되었고

1936년 지금의 자리에 재건되었다

좌불상은 높이가 24m이고

꽃잎받침 7m 라고 한다 (완전 크다 ^^)

이곳에서는 나트랑의 해안과 시내를 한눈에 볼 수있다

<<가는 방법>>

포나가르 사원에서 6번 버스 타면 갈 수 있다

나트랑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이내 소요된다

 

탑바 머드온천 (TẮM BÙN THÁP BÀ)

 

탑바

머드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시설이다

TẮM BÙN 베트남어로 머드온천을 의미한다

미네랄 머드 온천탕, 미네랄 워터탕, 수영장 등

다양한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네랄 머드 목욕’ 입장권 구매 시, 세 가지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코스 순서: 머드탕 ⇒ 온천탕⇒ 수영장 이다

운영시간 :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5시까지

입장권 : 미네랄머드 목욕 구매시 350000동 (한화로 약 17000원정도)

          한국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 예약이 저렴하다

주의사항 : 머드가 지워지지 않으니 버릴 옷을 입고 가거나

              무료대여하는 옷을 입는것이 좋다

              온천탕은 엄청나게 뜨겁다 못 들어 갈 수도 있다 ㅠㅠㅠ

 

<<가는 방법>>

왠만한 냐짱에 위치한 호텔에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담시장 포나가르 사원 혼총곶 등등

관광지에서 차로 약 12분 정도 떨어져 있다

그랩을 이용해서 간다면 요금이

한화로 약 4000원 정도 나온다

 

 

냐짱 대표음식

 

 

반쎄오 먹 (Bánh xèo mực)

 

반쎼오먹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을 프라이팬에 부쳐낸 것에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해물 등을 속재료로 넣어

반으로 접어 먹는 베트남식 부침개이다

먹은 베트남어로 오징어를 의미한다

반쎄오 먹을 우리나라말로 표현하면

오징어 반쎄오라고 한다

반쎄오의 냐짱 버전은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간

반쎄오 먹 이다

반쎼오 먹을 느엉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반 깐 (Bánh căn)

 

빈칸

 

베트남어에서 온 말로 “작은 팬케이크”를 의미한다

이 음식은 작고 동그란 형태의 팬케이크로

손으로 먹기 편하게 만들어진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이다

반칸은 떡가루와 쌀가루 코코넛 밀크 소금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작은 구멍이 있는 팬에 반죽을 부어 놓고

가운데에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나 햄 등을 넣어

만들어지는데

들어가는 식재료에 따라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분 까 쑤아 (Bún cá sứa)

 

분깐쑤아

 

Bún cá는 베트남어로 생선국수를 의미한다

sứa 는 베트남어로 해파리를 의미한다

분까쑤아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해파리 생선국수 이다

냐짱에서는 해파리와 생선을 넣은

분까쑤아가 인기 음식이다

이 음식을 먹을 때는 튀긴 어묵을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보 능 락 깐 (Bò nướng Lạc Cảnh)

 

보능락깐

 

Bò 는 소고기를 nướng 굽다를 의미한

Lạc Cảnh은 소고기 그릴 구이의 맛집 이름이다

얼마나 맛있으면

음식이름에 식당이름을 붙였을까??

보능락칸은 우리나라말로

락칸 소고리 그릴구이집 이다

호불호가 갈린다

맛집이라고 극찬을 하는 블로그도 많지만

소고기가 너무 질기고

날씨가 더운데 숯불구이라서 더 덥게 한다는 불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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