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
정말 싱가포르는 살고 싶은 나라라는 것이다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살고싶은 매력이 넘치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즐길거리 BEST 7 & 싱가포르 대표음식
싱가포르 기본정보
날씨 & 시차
1년 내내 덥고 습한 나라이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라서 관광객이 적은편이다
특히 10월부터 12월까지는 강수량이 평균 300이다
특이하게 싱가포르는 3월에만 갔다
비를 맞은 적은 한번도 없고
정말 미친듯이 더웠던 기억이 많다 ㅠㅠㅠ
여행 추천기간은
그레이트 세일(Great Singapore Sale)이 있는
6~8월을 추천한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다
환율 & 물가
1SGD가 한화로 약 1020원 정도이다
800원 초반일때가 좋았는데 아쉽다 ㅠㅠ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실재 느낌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싼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도 관광지는 조금 비싼것처럼
싱가포르 여행시 관광지를 다니니
그렇게 느낀 걸수도 있다
교통수단
MRT
싱가포르에는 총 5개의 MRT 노선이 있다
MRT는 교통카드인 이지링크카드와
1회용 교통카드인 스탠다드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는 방법은 우리나라랑 똑같다
서론에서 얘기했지만 워낙 깨끗함을 중시 여겨서
MRT에서 음식물 섭취시 SD 500 (한화로 약 5만원)의 벌금이 있다
버스
MRT 못지않게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인 버스
단, 버스 안내 방송이 없으니
구글맵과 버스 어플을 이용하자
저렴한 비용으로 2층 버스를 이용하여
창 밖의 풍경을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으니
한번쯤은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요금 현금으로 내면
거스름돈을 받을 수 없으니 되도록
이지링크카드를 사용하자
하차 시에도 우리나라처럼 카드를 한 번 더 태그
버스와 버스, 버스와 MRT를 30분 내 이용하면
환승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택시
길을 잘 모르거나 늦었거나 피곤할 때는
택시가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길거리에서 택시 잡기가 어렵다
또한 택시마다 기본 요금부터 해서
금액이 다르다
어플을 이용해 택시를 부르는게
가장 안전적이면서 싼 택시로 잡을 수 있다
대표적인 어플은 저스트그랩(Just Grab
그랩(Grab)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이며
저스트그랩과 컴포트델그로는
미리 앱에서 정한 요금대로 갈 수 있다
싱가포르 택시 요금 측정에는
도로 통행료
택시 종류 등등
복잡한 할증체계가 많다
그래서 도착한 후 어플에서 보다
가산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보다 기본요금은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저러한 할증체계 때문에 택시비는 완전 비싸니깐
되도록 타지 않도록 하자
SAEx 셔틀버스
싱가포르 여행에서
동물원, 나이트사파리, 리버사파리, 주롱새공원 중
한 곳은 꼭 가게된다
이런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SAEx 셔틀버스이다
이동시간도 단축되고,
편리한데 저렴하기까지 하다
시내의 오차드거리 시티홀의 비치로드를 출발점으로
시내 곳곳에서 탑승객을 태워 관광지를 다닌다
요금은 편도 기준 성인 SGD 6 (한화 약6000원)
아동 SGD 3 (한화 약3000원)이다
탑승 후 셔틀버스 기사에게 지불하면 된다
탑승객이 적은 경우에는 즉석에서
요금을 깍아준다
장점: 관광지 구경 후에 빈자리를 예약해서 타고 올 수 있다
단점: 왕복구매시 입장권까지 같이 구매해서 금액이 비싸질 수 있다
또한 인원이 4명 이상일 경우에는 차라리 택시가 저렴하다
히포버스
요즘은 많이들 안타는 것 같다
싱가포르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2층으로 된 버스다
탑승시점부터 24시간동안 탈수 있는데
바쁜 일정에는 시내 투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광지 근처에서 내려서 구경한 뒤
다시 타는 방식으로 해서 이용해도 되고
그냥 2층에서 쭉 한바퀴 돌면서
싱가포르 즐길거리 를 구경해도 좋다
요금 : 성인 21 SGD (한화 약 2만1천원)
어린이 1SGD (한화 약 1만 5천원)
교통카드
트래블웰렛카드
왠만한 카드사는 다 만들었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다 만들었을 것이다
예전에는 이지링크카드를 썼지만
요즘은 트래블웰렛카드를 쓴다
이지링크카드와 마찬가지로
교통비결제 가능
물건 결제 가능 하다
이지링크카드는 디팟짓이 필수이고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니
다들 트래블웰렛으로 갈아타는 것 같다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
여행자 전용 패스권이다
1일권 10 SGD 2일권 16 SGD 3일권 20 SGD 이다
패스 구매는 MRT역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 내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종료일이 되면 이지링크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내에만 있을 경우 S$10이상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외로 나갈 때 사용하길 추천한다
싱가포르 소소한 정보
영어가 주언어이긴 하나
조금 다른 영어다
싱글리쉬라고 부르기도 한데
콩글리쉬가 익숙한 우리에겐
훨씬 알아듣기가 쉽다 ㅋㅋ
호텔이 많이 낙후되어 있으니
되도록 4성급이나 5성급으로 예약하자
너무나 유명한 내용이지만
꼭 지켜야 할 것~~~
침뱉기 껌뱉기 담배꽁초 버리기 등등
절대 하지 말자
벌금이 엄청 쎄다
싱가포르 가는 방법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비행소요시간은 평균 6시간 40분 정도이다
티웨이 항공이 가장 저렴한데
비행요금은 46만원 정도 이다
비행시간은 대부분 밤비행기나
새벽비행기이다
가장 짧은시간 걸리는 항공은
대한항공 편인데
비행요금은 약 60만원 정도이다
싱가포르 즐길거리 BEST 7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최대의 열대식물 정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마리나베이 샌즈에 위치한고 있다
2006년에 건설을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싱가포르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유리온실로 등재한 플라워 돔
동화마을을 연상해서 만든 플로랄판타지 등
다양한 꽃들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에는 레이져 쇼도 진행된다
저녁 7시 45분과 8시 45분에
‘가든 랩소디(Garden Rhapsody)’라는 빛 쇼를 진행한다
음악을 배경으로 레이저를 비추며 곳곳을 밝히는 게
쇼의 메인인데
음악은 매달마다 바뀐다
입장료 : 1만4천원 정도
운행시간: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홈페이지 링크
https://www.gardensbythebay.com.sg
<<가는 방법>>
머라이언 공원에서 도보 20분
싱가포르 플라이어에서 도보 14분 등등
관광지쪽에 있으니
동선을 잘 짜보자 😁
오차드 로드
거리 전체가 쇼핑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 브랜드가 거리 전체를 뒤덮고 있다
추천하는 쇼핑몰 첫번째는
이온 오차드이다
오차드 로드 끝에 위치한 이온 오차드는
스타일리시하고 멋진 건축물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매력적인 쇼핑센터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쇼핑몰 탕스는
오차드 로드의 창시자가 만든 것이다
오차드의 첫번째 백화점으로
가장 오래된 백화점 이다
독특한 중국 디자인의 외관인데
현대적인 아시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있어서
유명하다
면세국가인 싱가포를에 와서
쇼핑을 안하면 바보다 ㅎㅎ
DFS의 갤러리아가 중앙에 있다
낯선 쇼핑몰이 싫다면 갤러리아에 가서
쇼핑을 하자
<<가는 방법>>
대부분의 호텔들이 오차르 로드에 있어서
아마 한번쯤은 주변을 지나갈 것 같다
호텔이 즐비한 곳이라서 유명한 관광지는 없다
하지만 오차드 로드 자체가
가장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모습이니
꼭 가보자
오차르 역에서 하차해서 3분 이동하면 나온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2010년 3월 18일 개장했으며
46개의 어트랙션이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다
입장객 제한이 있어서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을 못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어트랙션 입구에서 안전 상의 문제로
직원들이 소지품 검사를 하는 곳이 많다
그렇기에 입구 옆에 락커에다가
가방이나 카메라 등을 맡겨놓고 입장해야 한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현저히 작다
일본에서 가봤다면 패스하자
운행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 8시까지)
요금 : 약 8만3천원 정도 (EXPRESS 티켓 약 9만원 입장료 별도)
추천놀이기구 :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위치: 공상과학도시)
사이클론 (위치: 공상과학도시)
쥬라기 파크 래피드 어드벤처 (위치: 잃어버린도시)
<<가는 방법>>
하버프론트 역에서 내린다
VivoCity의 E 출구를 사용하여
3층으로 이동하여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탄다
한 정거장 후에 Waterfront 역에서 하차한다
오른쪽에 Chili’s Restaurant이 보이면 계속 직진한다
머라이언 파크 (마리나베이 샌즈)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에 ‘mermaid’를 합성한 단어이다
물을 내뿜는 8.6m 높이의 머라이언 상 배경의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매일 저녁 진행되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
‘스펙트라 라이트 앤 워터 쇼’를
감상하기 위해서도 많이 찾는다
공연시간: 일-목 20:00, 21:00,
금-토 20:00, 21:00, 22:00 (약 15분간 진행)
<<가는 방법>>
마리나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등
싱가포르 즐길거리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MRT 래플스 플레이스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낮도 나름 운치있지만
한번 밖에 갈수 없다면
야경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센토사
싱가포르 남부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각종 볼거리로 가득한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S.E.A 아쿠아리움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스릴 만점 라이드 스카이라인 루지가
인가 어트랙션이다
센토사의 3대 비치중
가장 센토사를 대표하는 실로소 비치도 만나고 오자
실로소 비치 모래 밟겠다고 맨발로 뛰어갔다가
발에 화상입을 뻔 한건 안 비밀이다^^
<<가는 방법>>
가장 많이 가는 방법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방법이다
가장 저렴하고 시간도 가장 절약할 수 있다
하버프론트역에서 하차한 후
비보시티몰로 이동 후 3층으로 올라가면
센토사섬 가는 모노레일을 탈수 있다
요금 : 4SGD (한화 약 4천원)
섬 입장 후에 구간내에서는 전일 무료
운행구간:
1. 하퍼프론트
2. 워터프론트(유니버설 스튜디오)
3. 임비(머라이언상 현재 철거됨)
4. 비치(루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케이블카 이용이다😍
타는 곳을 헤맸다
그게 단점이지만
15분동안 바라보는 센토사 섬의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비보시티몰에서 표지판을 잘 따라 가야한다
좀 많이 걷는다
요금: 35 SGD (약 한화 35000원)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면 2만7000원에도 가능하다
센토사섬으로 연결해주는 케이블카와
센토사섬에서만 다니는 케이블카
2개가 운행되는데
섬내엥서의 케이블카 이용은 무료다
나이트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세계 최초의 야행성 동물 사파리 공원이다
아프리카 초원, 네팔 계곡 등 총 8개의 테마 구역에
2,500여 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워낙 규모가 넓어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
야간 트레킹을 재현한 피싱 캣 트레일과
가장 큰 규모의 동남아시아
토착 야생 동물군을 특징으로 하는
레오파드 트레일 등 색다른 경험을
맞보는 관광객들도 많다
운행시간 : 저녁 7시15분부터 밤12시까지
너무 늦은 시간가면 깜깜해서
1도 안보이니깐 되도록 오픈시간에 맞혀서 가자
요금 : 약 5만원 정도
<<가는 방법>>
싱가포르 MRT 역 앙모키오에서 하차
버스 인터체인지인 B1구역
138번 버스로 환승
30분 정도 걸린다
아랍스트리트
아랍스트리트라고 쓰고
술탄모스크라고 읽는다
아랍스트리트는
과거에 싱가포르로 이주한 아랍상인들에 의해서
형성된 거리이다
거리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는 화려한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싱가포르에는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등등
이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나는 관광지가 제법 있다
그중에서도 경험상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여기 아랍스트리트였다
<<가는 방법>>
부기스역 3번출구로 나와
술탄모스크 방향으로 10분 걷기
싱가포르 대표음식
사테
사테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먹는 고기 꼬치 구이이다
대표적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싱가포르에는 사테거리가 있을 정도로
사테에 진심인 나라이다
낮에 금융가가 밤에는 사테거리로 바뀐다
경험상 조금은 무서움이 느껴졌다
야시장 느낌이긴 했는데
우리나라 야시장 보다 조금 더 어두운 분위기고
약간 거친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렇게 느껴진것 같다
<<가는 방법>>
MRT 래플스 플레이스 역에서 도보 7분 소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운영
바쿠테
중국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퍼진
돼지갈비탕 요리다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음식이지만
돼지갈비,마늘,통후추 등 들어가는 재료가
익숙해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편이다
가장 유명한 맛집은 송파바쿠테 식당이다
하이난 치킨라이스
치킨스톡 등을 넣고 간을 한 닭에다가
그 육수로 지은 밥 등을 같이 먹는 요리로
싱가포르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이다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닭이 걸려져 있다면
그 식당에서는 100% 치킨 라이스를 판다
이렇게 너무나 흔하고
아무때나 어느 누구나 먹는 싱가포를 대중음식이다
락사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가 적절히 조화되어
독특하고 맛이 뛰어난 국수다
여러종류의 락사가 있지만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락사는
카통락사이다
카통락사는
매콤한 수프 스톡에 코코넛 밀크와 건새우를 넣고
새조개 새우 및 어육완자 등등을 올린 요리이다
가장 큰 특징은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두꺼운 짧은 조작으로 잘라낸 국수면이다
328카통락사 레스토랑이
고든램지도 인정한 맛집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사라들의 소울푸드인
카통락사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야토스트
카야잼으로 만들어진 토스트인 카야토스트
싱가포르 국민음식이다
설탕이나 코코넛 밀크, 판단잎, 마가린이나 버터가
토핑으로 나오기도 한다.
싱가포르에서 카야 토스트는 아주 유명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카야 토스트를 주식으로 여긴다
그래서 가장 유명한 토스트 식당인 야쿤은
살짝 익힌 계란을 카야 토스트와 함께 제공한다
유명한 맛집으로는
야쿤 카야토스트 와 토스트 박스 가 있다
칠리크랩
싱가포르의 게 요리이다
토마토와 고추가 들어간 매운 소스를 곁들인 게 요리로
1960년대에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얻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으로
싱가포르의 국민 음식 중 하나다
길거리 식당 등등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요리다
칠리크랩 식당추천
싱가포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마카오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