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여행지 추천 먹거리 추천
코카서스3국 1탄조지아편에 (https://travel-info-guide.com/wp-admin/post.php?post=411&action=edit )
이어서
이번엔 코카서스3국의 두번째나라인
아제르바이잔으로 가자
아제르바이잔 기초정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정치적인 긴장으로 인해
여행 시에는 신중한 동선 계획이 필요하다
최근까지 있었던 3차 무력 충돌로 인해
양국 간의 관계가 여전히 예민하게 유지되고 있다
아르메니아 국경 5km 여행 금지 구역임을 잊지 말자
아제르바이잔은 유럽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국가 중 하나이다
밤거리에 여성 홀로 길을 걷고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여행 적기는 3월~6월
물가는 우리나라 보다 저렴하다
아제르바이잔 가는방법
우리나라라에서 아제르바이잔으로 가는 직항편은 아직 없다
그러므로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기 위해선 조지아 튀르기예 아랍에미레트 등을 경유해야 한다
조지아와 튀르기예까지 한꺼번에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한가지 주의사항은 육로로 입국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혹여 주변 국가에서 국경을 넘어 오려면
항공을 이용해서 입국해야 한다
가장 소요시간이 짧은 것은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16시간 소요된다
금액은 159만원 부터 이다
두바이에서 3시간 20분 대기 3시간 비행 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공항에 도착한다
가장 저렴한 항공은 카타르 항공편이다
금액은 112만원 부터이다
소요시간이 갈때 18시간
올때는 21시간 15분이나 걸린다
도하 공항에서 환승하는데
한국으로 올때 대기시간이 10시간이나 되는 점을 유의하자
항공편의 시간과 가격은 매일 상이하게 달라짐을
미리 알고 있자
비자받기
코카서스3국 중 유일하게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나라이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바쿠 국제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받거나
전자비자(https://evisa.gov.az/ko)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다
전자비자 사이트가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 겁먹지 말자
30일치 비자 금액이
전자비자는 26달러 바쿠국제공항에서 받으면 30달러다
바쿠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무인 비자발급기계가 줄지어 있다
한국말로 나오니 겁먹지 말자
예전에는 현금만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영수증 종이처럼 나오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자
바쿠공항에서 바쿠시내 가는 방법
공항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택시 이용시 요금이 35마나트
한화로 약 27000원 정도 나온다
(1마나트가 약 770원 정도이다)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갈때는 Bolt 어플을 통해서 택시를 부르자
유일하게 호객행위하고 바가지 씌우는 곳이
공항택시이다
어플 이용해서 사전에 예방하자
버스를 타고 가면 1.3마나트로
한화 1000원 정도 이다
소요시간은 30분 ~40분 정도
24시간 운행하기 때문에 비행기 도착 시간과 상관없이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현금결제 안되고 버스카드로만 요금이 결제된다
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에 BAKU CART 발매기가 보인다
2가지 종류의 카드가 있다
일반카드와 limited 카드이다
일반카드는 보증금이 2마나트이고 충전식이다
한개의 카드로 여러명이 쓸 수 있다
보증금과 남은 금액은 지하철역에서 환불 가능한다
limited카드는 1~4회 탑승할수 있는 카드인데
돈이 얼마나 있던 4회를 다 타면 버려야 한다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으므로
자동발매기에서 카드 구입시 계산을 잘해야 한다
메인역이 28may역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내려서
호텔을 찾아가거나 관광지로 이동한다
(
< 공항 버스 승강장 모습>
아제르바이잔 여행지 추천
바쿠 올드타운
( Baku Old City, Bakı Qədim Şəhəri )
7세기에서 12세기에 형성된 바쿠 중심의
위치한 역사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12세기에 지어진 메이든탑과
15세기에 지어진
쉬르반사궁전이 가장 유명한 명소이다
<<가는 방법 >>
28may 역에서 레드선을 타고 Icherisheher역에서 하차한다
Icherisheher 뜻이 구도심이라는 뜻이다
메이든 타워
(Maiden Tower, Qız qalası)
탑은 단단한 바위로 만든 직경 16.5m, 높이 29.5m의 8층 원통형의 석탑이다
아랍, 페르시아, 오토만 제국의 건축양식을 혼합한 형태로 지어졌다
12세기 바쿠 성곽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추정된다
15세기에 주조된 쉬르반샤 궁전과 함께
200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역사 유적지 목록에 등재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의 화폐 마나트와 공식 문서의 도안에 사용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어로 ‘퀴즈 콸라시(Qız Qalası)’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기즈 갈라시(Giz Galasi)’로도 불린다
쉬르반샤 궁전
( Palace of the Shirvanshahs, Şirvanşah Sarayı )
역사적인 모스크, 묘지, 유물, 유적지가 전시되어 있는 15세기 궁전을 복원한 곳이다
시르반샤 궁전은 수도를 사마나 대신 바쿠로 선택한 15세기에 건축된 것이다
18세기에 러시아 해군의 폭격으로 상층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궁전의 단지는 여러 개의 개별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거 지역과 다반하네
시르뱐샤의 묘
첨탑이 있는 궁전의 회교 사원
목욕탕
궁중 점성술사였던 세이드 야야 바쿠비의 묘
동문과 키구바드(Key-Gubad)의 회교 사원 등이다
궁전은 도심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
( Heydar Aliyev Cultural Center, Heydər Əliyev Mərkəzi )
1993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아제르바이잔을 통치한 헤이다르 알리예프는
제3대 대통령이자 독재자이자
현 제4대 대통령인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의 아버지다
20년째 국가를 통치하고 있는 세습 정치의 나라답게
우상화를 만든 것이다
소련한테 독립한 후 현대적인 건물로 도시를 바꾸고 싶어했던
헤이다르 알리예프의 소망이 담긴 건축물이다
건물모양 또한 헤이다르 알리예프의 사인을 본 떠서 만들었다
이 건물을 지은 사람이 동대문 DDP 지은 사람과 동일인물 이다
<<가는 방법>>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은 조금 버겁다
택시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플레임 타워 혹은 알로브 타워
( Heydar Aliyev Cultural Center , Alov Qülləsi )
알로브 타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마천루이다
190m인 이 건물은 사무실, 호텔, 아파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2012년에 완공되었다
알로브 타워는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어
그 이름도 “플레임 타워”로 불린다
이 쌍둥이 빌딩은 아르제바이잔의 불의 나라를 상징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가는 방법>>
바쿠 올드타운에서
Azneft Square를 관광한 뒤
53번 버스틑 타고 5정거장 간 뒤
센트럴 클리닉 병원 정류장에서 하자 한다
바쿠분수광장
( Fountain Square, Bakı Su çəmi Meydanı )
바쿠 시내에 있는 공공 광장이다
광장은 이전에 parapet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분수 광장의 이름은 소련의 아제르바이잔 통치 기간에
처음 건설된 광장 전체에 수십 개의 분수가 있다는 데서 유래됐다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맛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가는 방법>>
바쿠 올드타운에서 가깝다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니
바쿠 시내 구경 하면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제르바이잔 먹거리 추천
튀르키예와 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 국가들의 요리의 영향을 받았는지 이들 나라 음식들과 유사한 면이 많다
돌마 ( Dolma )
잎 종류 채소에 밥을 넣고 돌돌 말은 음식
중앙·서아시아와 캅카스, 남동유럽 지역의 소를 넣은 음식이다
채소나 해산물 등의 속에
쌀이나 다른 곡물, 다진 고기, 양파, 허브 등을 채워 만든다
아제르바이잔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피티 ( Piti )
토기그릇에 이집트콩, 고기,각종야채를 넣고
푹 고은 국물이 있는 스튜인데
먹을때는 먼저 국물을 그릇에 따르고
그 위에 라바시 빵을 부셔넣은것을 섞어먹고
남은 건더기는 절구에 찧어서
빵으로 떠먹는 독특한 방법으로 먹는다
케밥 ( Kebab, Kəbap)
여러종류가 있지만
특히 유명한건
다진 양고기나 소고기를 양념해 꼬치에 붙여서 구운 륄래 케밥(Lülə kebab)이 유명하다
보통 식당에 가면 이 륄래 케밥과 튀르키예에서
쉬쉬케밥이라고 부르는 티캐 케밥(Tikə kebab) 두 종류를 취급한다
파흘라바 / 바클라바 ( Baclava, paxlavas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