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섬여행지 BEST 6 / 로타섬 맛집
마리아나제도에는 사이판 괌 로타섬 등의 섬이 있다
그중에서 원시림이 많이 남아있어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로타섬
사이판에서 가는 방법의 로타섬을 소개한다
로타섬
로타 섬은 북태평양 일대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섬으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티니언섬 남쪽으로는 괌이 있다
괌과 사이판 중간에 위치한 로타섬은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섬을 독차지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이곳은 태평양 전쟁 때 미군의 공격을 받지 않아서
사이판과 달리 원시림이 많이 남아있다
다양한 열대식물과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섬 내 많은 지역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에서 각종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로타섬 가는 방법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간다
한국에서 사이판 가는 방법은
정리 해 놨다
비행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스타마리아나스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스타마리아나스항공은
사이판공항내에 있으므로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스타마리아나스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이다
6~7명이 타는 경비행기이기에 자칫하면
일행과 따로 타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요금 편도로 약 160달러
소요시간 30분
비행스케줄은 아래표를 참조바란다
로타섬 교통수단
신호등이 없는 섬이다
당연 대중교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로타섬을 관광할 때에는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렌트카를 이용해야한다
대략 1일 렌트비용은 70달러이다
로타섬에는 2곳의 렌트카 운영업체가 있다
버짓과 아일랜드 이다
버짓 홈페이지 : https://www.budget.com/en/home
아일랜드 홈페이지 : https://www.islanderrentacar.com
로타섬여행지 BEST 6
테테토 비치 (Teteto Beach)
로타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으로
탁트인 수평선이 보이는 산호모래해변이다
수심이 얕고 열대어들이 많아서
초심자들도 스노쿨링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버드 생추얼리 (Bird Sanctuary)
새들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조류보호구역이다
섬의 북동쪽에 있는 버드 생추얼리는
희귀한 새들도 많이 볼수 있는데
특히 이른아침이나 저녁때에는
더욱더 많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니
그시간대에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밍 홀 (Swimming Hole)
섬의 북부 해안에 섬초로 둘러쌓인 천연수영장이다
수심이 얕고 바다가 모래로 되어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눈앞에서 파도가 쳐도
바다의 물결이 잔잔해서 천연수영장이라
불릴만 하다
염분이 없어서 식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웨딩케이크 산 / 타이핑고트산 (Wedding Cake Mountain)
로타섬의 가장 번화가인 송송빌리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타이핑고트산은
정상에서의 모습이 2단케익 모습과 닮아서
웨딩케이크란 별칭이 붙었고
본명보다 더 유명한 애칭이다
웨딩케이크 산을 잘 볼수 있는 곳으로는
송송전망대가 있다
송송전망대 (Song Song Lookout)
로타의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송송빌리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다
왼쪽으로 태평양, 오른쪽으로 필리핀해가 보이고
가운데 웨딩케이크 산과 그 앞으로 조성된 송송 빌리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스페인 통치 시대에 차모로 족이 건설한 송송 빌리지에는
현재 로타의 인구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다
천그루 야자수 (Thousand Coconut Trees)
태평양 전쟁 이후 미군들이 심은 것으로
사이판에서 아이코닉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천 그루 야자수는 사이판 북쪽에 위치하며
백사장과 맑은 바다를 따라 늘어서 있다
이들 야자수들은 그 무수한 줄기와 열대적인 느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해변을 따라 무수한 야자수들이 늘어서 있어
로타섬의 최고의 산책로이다
천 그루 야자수는 일몰 또한 아름답다
해가 저물면 야자수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작은 섬에 더욱더 아름다움 풍경이 만들어진다
로타섬 맛집
로타섬은 매우 작은 섬이다
원주민 3천명 정도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동네이다
식당이 별로 없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리조트에서 식사를 한다
로타섬은 마리아나제도의 섬으로
차모르 음식이 전통음식이다
미국령으로 피자와 햄버거 또한 많이 먹는다
피자리아 Pizzaria BAr & Grill
피자리아는 로타섬에서
몇개 안되는 연중무휴 식당이다
애즈 패리스 레스토랑 맞은편 거리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피자와 파스타 타코, 케사디아 등 멕시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도쿄엔 (Tokyo En)
일본식 레스토랑으로
야끼니쿠 소바 라멘 등 일본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송빌리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2시 오후 5시~ 오후 9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은 휴무
저녁6시 넘으면 만석이 되니깐
저녁으로 가려면 조금 서두르는게 좋다
송송빌리지 내에 있는 식당 쳐놓고는
매우 깔끔한 편이라는 게 장점이다
단점은 양이 적다는 것이다
1인 1메뉴로는 절대 절대 안되니
꼭 1인 2메뉴를 시키자
애즈 패리스(As Paris Restaurant)
차모로 족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말린 쇠고기, 말린 사슴 고기, 블루 피시 찜 등
독특한 메뉴는 익숙한 맛은 아니다
강심장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현지에서 직접 잡은 소와 사슴, 물고기 등으로 요리하며
코코넛 크랩 같은 섬의 명물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