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꼭 가봐야 할 관광지 TOP 7 & 대표음식 추천

대한민국 국민휴양지 베트남 다낭여행

꼭 가봐야 할 관광지 TOP 7 & 대표음식 추천

 

다낭 기본정보

 

다낭은 베트남 남중부 지방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고,

베트남에서 호찌민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다낭 여행 추천기간

다낭 환율 & 물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항이 있는 시내는 현지인 물가에 가깝고

한강 동쪽은 리조트가 많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 시내보다 비싼 편이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물가는 많이 저렴하다

화폐 단위는 동(đồng, VND)이다

VND 1,000에 50원 전후이며,

0 하나를 빼고 나누기 2를 하면

한국 돈으로 얼마쯤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다낭여행 이동수단  GRAB / TAXI

대부분 관광객들은 그랩과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Grab

택시, 오토바이, 음식 배달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베트남에서 Grab은

도심이나 관광지에서 택시 대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서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놓는 것을 추천한다

외화카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혹시 베트남 도착 후 유심 교체 이후

카드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외화카드 입력은 도착 후에 다시 한번 하는 것이 좋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목적지와 현재 위치를 입력하면

4인승 7인승 오토바이 등 이동수단이 뜬다

인원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된다

트리플 웹페이지 (그랩사용방법) 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TAXI

다낭택시는 3종류이다

색깔로 구별할 수가 있다

0 하나 더 붙이고 요금을 받는 택시사기가 종종 발생한다

되도록 이런 택시 사기를 피하려면

마일린과 비나선 회사의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마일린은 초록색이고 비나선은 흰색이다

노란색 택시는 주의하자

목적지를 보여줄 때 구글앱을 켜고 보여주자

그럼 돌아가거나 목적지를 잘못 알았다고 하면서

요금을 더 받는 사기 또한 피할 수 있다

그랩보다는 조금 더 비싸긴 하다

시내관광시 5000원정도 예상하면 된다

 

다낭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다낭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단 2km

대부분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

택시요금은 10만동으로 한화로 약 5천원이면

시내를 갈 수 있다

공항 청사를 나오면 바로 택시 승강장이 보인다

바가지 요금을 청구하는 택시 기사가 종종 있으니,

반드시 미터기를 이용하는 택시에 탑승하도록 한다.

택시보다 좀 저렴한 그랩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러가지 선택에 머리가 아프다면

한국에서 미리 샌딩 서비스를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

 

다낭 꼭 가봐야 할 관광지 TOP 7

 

미케비치 (My Che Beach)

 

 

다낭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는 미케비치는

다낭 하면 바로 미케비치가 떠오를 정도로 유명관광지이다

해변은 다낭 북동쪽 선짜반도에서부터 남쪽 호이안까지

초승달 모양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에 꼽힌 미케비치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의 휴양지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을 하는 현지인과

태닝과 해수욕을 하는 관광객으로 활기를 뜬다

미케비치는 길게 뻗은 고운 백사장과 잔잔한 파도,

사계절 따뜻한 물, 코코넛 나무로 유명한 곳이다

 

용다리 & 사랑의 부두

 

 

베트남의 독특한 다리로서 용다리는

관광시 놓칠 수 없는 다낭의 랜드마크이자

다낭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여서

다낭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면 볼 수 밖에 없다

다낭 관광시 적어도 5번은 용다리를 보게 된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불꽃놀이도 감상하실 수 있다

불꽃놀이 운행시간 : 금 토 일 저녁 9시

용다리 근처에 있는 사랑의 부두는

현지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부두 주변 많은 사랑의 열쇠를 달아 기념 하는 곳이 있어

남산이 떠오른다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현지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도 사진 찍으러 많이 온다

​또한 사랑의 부두는

주말 용다리 불쇼 ,물쇼를 구경 하기 위해

몰려 드는 곳이다

싱가포르 머라이언상과 똑같은 조형물 같지만

실제로는 용모양의 동상이 분수를 내뿜고 있고

조명이 알록달록 변하면서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영흥사 (Chùa Linh Ứng 링엄사)

미케비치에서도 보일 정도인

30층 건물 높이의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이다

베트남전쟁 당시 탈출을 시도하다가 죽은 영혼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곳이다

이때 당시에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미케비치가 핏빛으로 변했다고 한다

영흥사에는 일몰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저녁 노을이 점차 피어나는 풍경은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정도로 아름답기에

되도록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낭 시내 에서 그랩을 타고 가면 한화로 약 5000원 이내로

다녀 올 수 있다

호이안 (Hội An)

 

호이안은 ‘평화로운 회합소’라는 의미이다

점차 무역의 중심이 호이 안에서 다낭으로 옮겨 가면서

호이안은 졸지에 잊혀진 항구 마을이 되었고,

그 덕에 20세기에 베트남에서 일어난 많은 전쟁의 파괴에서 빗겨나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을 수 있었다

 

1999년에

15세기 이래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호이안 구시가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호이안은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동네이다

다낭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호이안에서의 1박 이상의 숙박을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이안 올드타운 (Hoi An Ancient Town) / 호이안 구시가지

 

 

15세기 이래 세계무역항으로 발전해 동서양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구시가 거리 전체가 볼거리에 속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수백 년 된 집들과

각종 박물관, 중국(지역별) 상인 회관, 사당 등 약 20여 곳이다

이들 중 몇몇은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인기 있는 곳은 대체로 통합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입장권 금액 : 12만동 (한화 약 6000원)

사용 방법 : 24시간동안 5군데를 입장할 수 있다

 

호이안 구시가지 5곳 추천지로는 

18세기 저택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한 곳으로

베트남 문화재청이 지정한 1급 고택인

떤끼 고택 

내원교 (Chua Cau)/ 일본 다리

1590년대 일본인이 자신들의 거주 지역과

중국인 거주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지은 다리다

다리 양끝에는 원숭이 석상과 개의 석상이 놓여 있다

12지신 중 원숭이 해에 짓기 시작해

개의 해에 완공해서 석상을 세웠다는 설과

개 석상이 있는 자리가 중국인 마을의 시작점이라

견원지간, 원숭이와 개의 사이처럼

앙숙인 중국과 일본을 빗대었다는 설도 있다

마치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듯한 화려한 장식의 지붕과

아치 구조가 아름다워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낮에는 호이안통합이용권을 구매해야 입장 가능하지만

오후 5시 이후로는 무료이다

 

소원배 타기

작은 배를 타고 은은하게 빛나는 투본 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불을 밝힌 형형색색의 ‘소원등’을 강 위에 띄우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업체나 선착장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뱃사공과 직접 흥정을 해야 한다

3인 미만이 초 3개 받고 15만동 (한화 약7500원)이

평균치 이다

10만동에도 간 사람이 있는간 반면

30만동에 간 사람도 있다

소원배 타는 곳 근처에만 가도 호객행위가

엄청나다

기 빨릴 수 있으나 초 포함인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 꼭 기억하자

체험시간은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탈때보다 내릴 때가 더 위험하다

배 사이즈가 거의 통통배 수준이라서

한꺼번에 내리거나 타면 

배가 뒤집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안방비치 (An Ba ng Beach)

 

이 맑고 모래사장이 잘 발달돼 있어

해수욕을 즐기거나 선베드 혹은 바닷가 카페에 앉아

여유를 부리기에 더없이 좋다

 

오행산(Marble Mountains)

 

베트남 다낭의 해안 모래톱에 솟아 있는 6개의 석회암을 일컫는다

5개의 대리석 산에 6개의 동굴과 사당, 불교사원, 탑 등

볼거리가 많다

5개의 산중에서 관광이 혀용되는 산은 1개이다

오행산을 잘 보면 19세기의

베트남의 불교믄화를 엿볼 수가 있다

입구를 제외하면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넘어지기 쉽고

비오는 날은 관광하는 것이 힘들다

엘레베이터로 올라가서 구경하는 것도 있으나

가는 길에 관광코스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 4만동 (한화 약 2000원)

엘레베이터 비용 : 1만5천동 ( 한화 약 750원 )

운행시간 : 오전 6시~ 저녁 7시

 

다낭 시내에서 8킬로 정도 떨어져 있기에

그랩을 추천한다

요금 한화로 만원 미만이다

오전에 오행산을 가고 점심 후 호이안을 가는 코스로 

움직이면 보다 효율적이다 

 

바나 힐 (Bana Hills)

 

바나힐은 다낭 서쪽에 위치한 케이블카 역이자 리조트다

지역 관광 당국은 이곳을 ‘다낭의 달랏’이라고 광고를 했었으며,

이 역은 1919년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철

프랑스 장교들의 휴양 목적지로 사용하기 위한 건설되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바나 힐은

주변 환경보다 10도 정도 낮아서 휴양지로 제격이다

 

 

2013년 3월 29일 개통된 바나 케이블카는

길이 5,801m로

가장 긴 논스톱 단일 트랙 케이블카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블카 다음으로 요즘 뜨고있는 관광명소는

골든 브릿지이다

 

뿐만아니라 프랑스마을 판타지파크 등등

바나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바나힐은 다낭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그랩을 이용해서 가면 왕복 한화로 2만원 정도이다

30분 정도 타고 가면 도착한다

요금:  성인 90만동(한화 약 4만5천원)

아동 75만동(한화 약 3만8천원)

요금에는 케이블카와 바나 힐 테마파크 입장료 포함이다

판타지파크에 있는 놀이기구를

전부다 탈 수 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가격절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바나힐을 포함한 패키지로 여행을 선택하면

가격절감 이득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는 이동 교통수단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간편하게 예약을 해주는 이점까지 있으니

패키지로 바나힐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나힐 홈페이지 링크를 올려놓으니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다낭 대표음식 추천

쌀국수 (Pho Bo)

 

베트남의 대표음식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이모작 삼모작으로 인해

밀가루를 이용해서 국수를 만드는 동북아시아와 달리

쌀을 이용해서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그중에서 베트남의 쌀국수인 퍼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쌀국수의

대중적인 인식으로 잡혔다

 

다낭 3대 쌀국수 맛집

포홍(QUAN PHO HONG),

포박63(PHO BAC 63),

포박하이(PHO BAC HAI)가 있다

반 쎄오 (Ban Xeo)

 

 

취향대로 골라 먹는 베트남식 빈대떡이다

이 음식은 전통적으로 베트남 요리 중 하나로,

부드러운 반죽을 사용하여 크리페처럼 얇게 펴고

그 위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구워 만든 요리이다

반죽은 주로 물, 밀가루, 쌀가루 등을 혼합하여 만들며

새우, 돼지고기, 콩나물,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다

케찹이나 믹스된 소스와 함께 먹는다

전통적으로 반쎄오는 식사 중간 식사로 먹는 음식이다

반미 (Banh Mi)

 

 

베트남의 대표적인 샌드위치이다

프랑스식 바게트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음식으로

이 요리는 베트남 전통 음식과 프랑스 요리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찐 고기, 바비큐, 육즙 가득한 고기와

당근, 오이, 양파, 케일, 송이버섯 등을 넣는다

고수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니

못 먹는 경우 꼭 고수를 빼달라고 말해야 한다

아주 쉽게 고수 아웃 이라고 해도 알아 듣는다

피쉬 소스, 소금, 후추, 대추, 마늘, 생강 등으로

감칠맛을 내다

 

다낭에서 반미 맛집으로는

아이러브반미와 반미해피브레드 가 있다

2군데 다 한시장근처에 있기에 접근성이 좋다

특히 반미해피브래드는 콩카페 근처라서

코코넛커피 한잔 사들고 같이 먹으면서

다낭의 최고의 맛집을 즐겨보자

짜조 ( Cha Gio )

튀긴 월남쌈, 스프링 롤의 음식인 짜조는

쌀국수 분짜와 함께 베트남식 만두요리 이다

우리나라의 군만두와 비슷하지만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서 튀기는 것이 다르다

물에 적셔 부드럽게 만든 바인짱 (라이스 페이퍼)에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만 다음

기름에 튀겨 만든다

목이버섯 당근 콩감자 등의 채고와 함께

고기로는 주로 다진돼지고기가 쓰이며,

새우 오징어 생선 등 해산물이나 두부를 넣기도 한다

넴 느엉 (Nem Nuong)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고기 완자이다

대부분 베트남식 구운 돼지고기, 소시지, 구운 미트볼을 말한다

인기 있는 베트남 음식으로

애피타이저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쌀국수와 함께 먹기도 한다

 

 

분짜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피시소스에

쌀국수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채소를 함께 찍어먹는 음식이다

한국인 입맛에는 고기 구워먹다

물냉면을 시켜 싸먹을 때의 느낌이 난다

 

 

여기서 가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 알고 가보자

카페쓰어다가 전통적인 베트남 커피이다

콩카페는 카페쓰어다랑 달리 가당연유대신

코코넛밀크를 사용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커피 생산순위가 6위로

맥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고

우리가 회식으로 맥주를 마시듯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마신다

그래서 주변 곳곳에 카페를 많이 만날 수 있다

굳이 콩카페를 찾아다니지 말고 

베트남 다낭에 놀러갔으니 

그곳의 사람들이 먹는 카페쓰어다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방커피보다 조금 더 진하고 

매우 많이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