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겨울여행 소개 3부] 삿포로 3박 4일 여행 일정 추천 오타루 노보리베츠 당일치기

일본 겨울여행 소개 3부 삿포로 3박 4일 여행 일정 추천 오타루 노보리베츠 당일치기

 

이번에 같이 가실 곳은

일본 겨울여행 소개  1부 벳푸

일본 겨울여행 소개  2부 유후인

보다 더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익숙한 도시인 삿포로 입니다

오겡끼데스까~~~~??

하면 다들 떠오로는 영화의 한장면

그로 인해 일어는 몰라도 오겡끼데스까는 다 안다죠??

그 영화의 배경인 삿포로 로 가서

따뜻한 온천을 하면서 흰눈을 맞는 순간은 분명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일본 겨울여행 소개라고 쓰고 온천여행이라고 읽은 일본 겨울여행 소개는 삿포로로 막을 내립니다

 


여행준비

 

삿포로 야경

삿포로는  훗카이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로 손꼽히고 있다

겨울은 길지만, 그 아름다움 때문에 사람들은 겨울이 오길 기다리며 겨울이 가지 않기를 기도한다

설국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의 풍경과 같아서, 이곳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된다

 

여행추천기간

4계절이 추천기간이다

                   5월~7월 :  삿포로의 벚꽃은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5월에 핀다

                                  5월부터 7월까지 도시 전체가 아름다운 꽃 향기에 가득 찬다

                                  더불어 꽃축제 열리기 때문에 더 특별한 삿포로를 즐길수 있다

   12월~2월 : 온세상이 하얀 눈밭을 구경할수 있다

                                   특히 2월에는 세계3대눈축제에 뽑힌 삿포로유메마츠리가 있으니

                                   2월에는 눈과 화려한 조명의 일루미네이션을 볼수 있다

삿포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인천ICN ——->삿포로CTS (신치토세 공항)

소요시간직항최소 2시간 30분소요
평균가격왕복최저가약 25만원
제일 빠른 출발 항공편 진에어 오전 8시 35분 출발 (요금 왕복 32만원)
제일 저렴한 출발 항공편 제주에어 오후 12시 5분 출발 ( 왕복 항공편이 다름)
삿포로CTS (신치토세 공항) ——->인천ICN
평균적으로 오후 3시 비행기이다

JR열차 이용해서 삿포로 역가기

40분 정도 열차를 타면 삿포로 역에 도착한다
금액은 2023년 11월 기준 1150엔
오도리 역으로 가는 경우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레일패스권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
⇓⇓⇓⇓⇓⇓⇓
삿포로가는 열차

공항에서 JR열차 타러가기 & 티켓 구매하기

입국수속을 마친 뒤 JR train 표시만 따라가면 된다
아래 사진의 빨간색 화살표 마크만 보시고 쭉~~~~~~~
열차타러 가는 방향

무빙워크 타고 직진 한다보면 기차매표소 등장

당황하지 말고 티켓자판기를 향해서 돌진

1번부터 5번까지의 자판기에서 구매를 한다

한국어로 번역이 되기도 하고 주변 직원들 중에 한국말을 할줄 아는 사람도 있다

티켓자판기

1번버튼 누르면 한국어로 바뀐다
한국말로 나오기 때문에 더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2번 버튼 즉 에어포토 라고 적혀있는 버튼을 눌러야지
삿포로 가는 열차를 탈수 있다
티켓팅
보라색 기계는 현금만 가능
주황색 기계는 카드 현금 둘다 가능하다고 한다
지정석과 자유석의 금액의 차이가 쎄다
굳이 비싼 지정석 끊지 말고 자유석으로 끊는 것을 추천한다
자유석이 우리가 아는 입석이 아니다
지정석과 자유석은 열차 칸이 다르기 때문에 지정석 끊은 사람이 와서 내자리야 하는 일은 절대 없다
자유석은 그냥 우리나라 지하철 같다

삿포로 여행 일정 추천 (3박4일)

DAY1 삿포로 시내관광

신 치토세 공항→삿포로 역→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삿포로 시계탑→오도리 공원→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조잔케이숙박

삿포로역에서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까지는 도보로 가능하다

 

삿포로 시내 지도

훗카이도청 (삿포로역에서 도보 5분)

훗카이도청

빨간색 벽돌로 네덜란드식 풍 건물로 국가중요문화재 등록되었다

현재는 신축건물로 이전을 했고 본건물에는 문건보관 정도 하고 있다

가까운 다른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지만 굳이 여기만 방문할 필요는 없다

 

삿포로 시계탑 (훗카이도청에서 도보 8분)

삿포로 시켸탑

삿포로의 랜드마크는 단언코 시계탑과 TV타워다

그중 하나인 시계탑은 그냥 밖에서 외관만 보는 것 추천한다

내부관광했을 때 실망하는 3대 관광지에 뽑혔다고 한다 ^^

TV 타워 (오도리 공원에서 보임)

tv타워

삿포로 랜드마크 1위인 TV타워는 야경이 훨씬 멋지다

3층정도의 높이인 타워는 예전에는 고층 건물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를 올라갔으나

현재는 외국인들을 빼면 전망대를 올라가는 관광객들은 많이 없다

하지만 겨울 눈축제 기간에 여기를 간다면 꼭 전망대에 올라가서

한눈에 축제를 볼수 있는 특별한 경험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야경

 

삿포로에서 조잔케이 가는 방법 

쾌속버스 (7J/7h/8J) 혹은 카파라이호 이용하면 된다

쾌속버스는 일반버스와 비슷하다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770엔이다

일반 버스 타는 것처럼 뒤문 혹은 중앙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면서 표를 낸다

카파라이호는 고속버스와 비슷하다

50분 정도 소용되고 요금은 960엔이다

카파라이호는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다

카파라이호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조잔케이 버스 홈페이지 

 

버스 승강장은 여러군데 있다

추천일정대로 관광을 해서 현 위치가 삿포로 텔레비젼 타워라면  오도리니시 1 승강장에서 탈 수 있다

빨간 화살표 한 곳이 승강장이다

카파라이호 승강장

카파라이호 시간표

카파라이호 시간표

 

카파라이호 막차가 3시이기 때문에 오후에 삿포로에 도착하면 막차를 타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쾌속 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쾌속 버스는 밤 9시까지 운행하며, 정각에 한 대씩 운행된다

 

DAY2 오타루 당일치기

조잔케이 관광→ 삿포로 역→미나미 오타루 역→다나카 슈조 킷코구라(양조장) →오타루 오르골당

→키타이치 가라스(유리공방)→오타루 운하 크루즈→오타루 운하 일루미네이션→오타루 산카쿠 시장

→삿포로시내호텔숙박

삿포로에서 오타루 가는 방법

JR쾌속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가는 열차는 약 10분마다 한대씩 자주 다닌다
오타루에서 삿포로역으로 오는 열차의 막차는 11시 까지 있으니 당일치기 하기에
열차가 제일 좋은 교통수단 이다
약 30분 (운임640엔, 지정석은 여기에 520엔 추가) 후면 오타루에 도착을 한다
미나미 오타루역에 내려서 오르골당 유리공예가 있는 상점거리를 구경하면서
오타루 운하 크루즈로 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크루즈를 타고 일루미네이션을 본 뒤 산카쿠 시장에서 해산물 요리로 저녁 드신 후
삿포로로 돌아 올때에는 오타루 운하 근처에 오타루 역이 있으니 오타루에서 전철을 타면 된다
오타루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산책길
오타루역에서 쥬오거리 쪽으로 내려오다 오타루 운하에서 오른쪽으로 쭉 내려가는 길이다
그 길에서도 아사쿠사 다리가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맛집이다
오타루 치면 많이 등장하는 사진이 아사쿠사 다리다
오타루 추천 산책로

DAY3 노베리베츠 혹은 비에이&후라노

비에이&후라노

후라노

여행기간이 5월~7월이면 후라노&비에이의 일일투어를 추천한다

비에이로의 이동 시간이 JR로는 2시간, 버스로는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상황에서,

왕복 이동 시간만 따져도 6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고 1박을 하기에는 숙소가 부족해서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일일투어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인다

겨울의 눈풍경도 멋지지만,

라벤더가 온 산을 다 뒤엎었을 때의 풍경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은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서쪽에 토야코, 남쪽에 굿타라코, 시코츠코등의 호수를 둘러싸는 활화산으로 형성된

거대한 칼데라지대에 생긴 온천지로, 하루에 무려 1만톤이나 되는 더운물의 양을 자랑한다

지고쿠다니, 즉 ‘지옥 계곡’이 특히 유명한데,

땅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물이 지표면으로 솟구치는 모습 자체가 장관이기 때문이다

지옥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시내 곳곳에서 색색의 악귀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지옥온천

노보리베츠 가는 방법

JR훗카이도 혹은 도난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JR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도난버스는 2시간 소요된다

도난버스는 노보리 베츠 지옥온천까지 한번에 가지만 JR경우

노보리베츠역에서 온천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도난버스는 하루에 한번 오후 1시 40분에 있다

숙박할 경우가 아니라면 JR을 추천한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하루전날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역 → 노보리베츠 역 (환승 없음) · 요금 : 2,420엔 / 4,780엔 (지정석 2,360엔 추가)

노보리베츠역 하차 해서 오른쪽으로 보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편도 340엔 왕복 620엔 으로 왕복으로 끊으면 60엔 아낄수가 있다
1번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미리 1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노보리베츠는 시골 지역으로서 버스가 자주 운행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캐리어를 가지고 온 온천 관광객 때문에 버스에 타기가 어려울 수 있다
15분 정도 버스를 타면 노보리베츠에 도착한다
일반시내버스가 아니라 고속버스같은 버스라서 중간에 서는 정류장이 없다
그러니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걱정 안해도 된다
내려서 온천거리를 따라 쭉 올라가면 지옥온천이 나온다
지옥온천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나서, 노보리베츠 버스 터미널 쪽에 위치한
다이이치 타키모토관이나 노보리베츠 그랜드 호텔에서의 온천을 즐기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요금은 약 1500엔에서 2000엔 정도
이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천연온천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즐기는 데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타키모토칸

DAY4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근교 온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 삿포로역 근처 온천 → 신치토세 공항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삿포로의 쿠크다스로 유명한 시로이코이비토파크에 가보자
제조과정도 보고 나만의 쿠키도 만들어 보고 초콜렛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가게에는 기간 한정 상품이나 시로이코이비토 굿즈도 진열되어 있고

겨울 시즌에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수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가는 방법
삿포로 역에서 도자이선을 타코 마야노사와 역에서 내린다
마야노사와역
내리면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의 표지판이 곳곳에서 보이니깐 따라 가면 된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입장료는 성인 800엔 어린이 400엔 3세 이하는 무료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길 바란다
근교 온천에서 마무리 하기
시내온천
삿포로의 중심부에서 부담 없이 다녀갈 수 있는 곳은 JR 삿포로역에서 한 역만 더 가면 있는 소엔역 근처의
「천연온천 야스라기노유 기타노타마유라 소엔」과 「고쿠라쿠유 삿포로 야요이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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